[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TCK 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조기교실’ 공간 물품(약 400여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TCK는 2005년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매년 1000만원씩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사내 후원단체인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하여 개별적 후원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상헌 사랑나눔봉사단 회장은 “이번 후원이 장애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기쁜 일”이라며, “향후 안성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또 다른 후원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초등학교 입학 전 장애아동의 기초학습 태도 및 사회성 기술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는 ‘조기교실’은 취학 전 장애아동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공간 물품을 후원해주신 ㈜TCK 사랑나눔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조기교실’은 18개월부터 5세까지의 장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만5세 이하 장애아동 조기교실 및 개별화교육(해뜸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기교실은 특수교사 1명이 4명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관계, 의사소통, 신체운동, 예술경험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진행한다. 조기교실과 병행되는 개별화교육은 조기교실 수업에서 부족했던 인지개념을 형성하며, 개별 시행교육(DTT)을 통한 기초학습능력 향상으로 장애아동이 어린이집, 유치원의 장애통합 상황에서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18개월부터 5세까지의 장애아동으로, 조기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개별화교육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조기교실과 개별화교육은 두 교육이 병행되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단일 프로그램 신청은 불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아동의 보호자 및 가족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개별상담 및 진단․평가 과정 이후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버스정류장의 묵은 때를 씻어 내고자 물청소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통장단 회원들은 고압살수기를 이용하여 안성의료원 버스정류장, 이마트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정류장의 묵은 먼지와 때를 깔끔이 청소하고,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였으며, 버스정류장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정효양 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버스정류장이 기다림을 잊게 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로 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버스정류장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2020. 2. 21.)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었다고 알리며, 신속한 거래신고를 당부했다. 거래신고 기한 단축은 거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고제도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거래당사자는 부동산거래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거래 계약이 해제 또는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반드시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거나, 계약이 해제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허위계약 신고를 하는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토지민원과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단축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 부족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과태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5일부터 15일간 관내 유기농식품 인증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수입 유기농식품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와 합동으로 관내 유기인증가공인증업체 16곳을 불시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곡류, 과채, 당류가공품류, 다류, 커피류 등 유기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을 집중 단속하며, ‘유기농’ 표시 완제품의 원료 원산지와 실제 구입(입고) 내역 일치 여부를 점검하여, 거짓표시 등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방침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자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는 5만원~1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성시는 집중 단속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농·축·수산업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제도의 올바른 이행을 통해 관내 농·축·수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공도읍 우미린 아파트와 38국도 사이 완충녹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생활권 주요 도로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도시열섬현상 완화와 기후조절 기능, 소음감소 등 환경문제를 줄이는 탁월한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올해 5월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공도읍 용두리 우미린 아파트와 38국도 사이 도심지 완충녹지 1ha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고 경관적으로 우수한 소나무, 느티나무, 잣나무 등 교목류와, 영산홍 등 관목류, 대나무 등 총 8154주를 식재함으로써 크기가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로 미세먼지 흡착효과를 높이고, 사계절 내내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추진한 서운면 제3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이어 금년도 도심 완충녹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방역활동과 관련하여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주요 실외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점검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대규모 점포 5개소, 실외체육시설 20개소 등 총 6개 분야 45개소에 대해 안성시 시민안전과를 비롯한 시설별 관리부서가 점검에 나섰다. 중점 점검 사항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시설내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여부, 예방수칙 안내 등이며, 특히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점포는 시민안전과와 일자리경제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부서 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점검을 강화하여 방역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어가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운영하던 장난감 대여소를 안성시 행복주택 상가동 안성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대여소에는 약 500여종의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으며, 만 5세 미만의 영유아를 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성시 아이러브맘카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난감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보건/복지→보육/아동→아이러브맘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00~13:00)과 주말 및 법정공휴일은 이용이 제한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안성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안성신협 본점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발급기는 매일 오전 7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69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안성시청, 공도읍, 안성1·2·3동사무소, 스타필드 등 총 23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안성시청 내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부동산등기부등본을 포함한 총 78종의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안성시 홈페이지 및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시에서 운영 중인 발급기의 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가능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 및 네이버지도 어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검색하면 현 위치에서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널리 홍보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편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노인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공모에 선정된 8개 사업에 대한 일자리 참여자 320명을 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을 통해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은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및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노인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