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제102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과 4월 3일 안성3ㆍ1운동기념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국내 유일의 3대 실력항쟁지인 안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본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고, 안성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4월 1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되며, 3일 10시부터는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진행되는 기념식은 식전공연(기원무, 민요)을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진행되며, 3일 체험행사는 한지체험,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안성관광체험과 관현악 연주를 비롯해 마술,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담고 있는 ‘2일간의 해방’ 행사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2020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 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지표가 된다. 25일 안성시의회는 송미찬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무관련 전문가 두용균, 이홍종 세무사와 재무관리 경험자인 전직공무원 이영기, 홍현식 위원 5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김동선 행정안전국장의 결산검사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결산검사가 진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하게 되며, 세입․세출의 결산(기금결산 포함),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금고의 결산 사항 등을 검사한다. 김동선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결산과정을 통해 세입․세출예산 집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결산검사가 완료되면 의회 승인을 받아 시민에게 공개하여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개학기를 맞아 유해업소 밀집지역 점검・단속활동과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충하고, 청소년들의 술・담배 등 일탈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4인 1조로 팀을 이뤄 점검 및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손찬호 청소년지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영업에 불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업주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지도를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주민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행사는 버스승강장, 공원, 상가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으며, 차정우 세교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함께 방역을 실시한 두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교동은 매주 수요일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단체별 일정을 편성해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쌀55포(550㎏)를 기탁했다. 이종안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취임식 행사에 축하 화환 대신 이웃돕기 성금과 쌀로 받아 의미있는 곳에 쓰고자 회원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성금 200만원은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의 장학금으로, 쌀55포(550㎏)는 노인복지관의 급식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회원 1200여명으로 독거노인 집수리봉사, 밑반찬 나눔 봉사, 태극기 달기 운동,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교육공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24일 평택시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우수회원 및 착한아내상,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시장, 의장 등 표창 수여자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상이군경회 김현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훈단체가 위축되지 않고, 찾아가는 보훈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평택시와 의회가 도와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택시는 시의회와 함께 보훈단체와 보훈대상자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지난 24일 부시장(예창섭)이 단장이고 11개 부서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T/F팀을 구성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는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해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탄소중립이란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등 지역 산업화의 가속, 화력발전소,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급격한 도시팽창과 자연생태계 파편화로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시책 부응과 시민의 건강증진, 도시환경 개선, 친환경 저탄소를 위한 대책 강구가 어느 때 보다 더욱 절실한 상황에 있어 지난 1월 6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초 언론 브리핑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선언과 5월에는 용역추진을 통해 중장기 온실가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봄맞이 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평택시 관할 주요 국도 및 지방도, 시가지 도로 약62㎞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노면청소차뿐만 아니라 고압세척 살수차 및 브러싱 차량 등을 투입해 노면 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 터널 내부, 지하차도 및 보도육교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아 도로의 묵은 때를 벗김으로써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겨울철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이 구조물의 내구성을 취약하게 할 수 있어 구조물 내구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유지 보수를 성실하게 수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시 도로관리과장은 “세척작업은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가급적 피해 실시할 예정이지만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3월22일 착한가게 1호점 카페 여유(대표 김동수, 조민재)로부터 무료 커피쿠폰 100장을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무료커피 쿠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이 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착한가게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착한가게 1호점인 카페 여유는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인근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착한가게 후원을 소개, 연계함으로써 착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착한가게 1호점 김동수, 조민재 대표는“지역사회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이 확산되는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착한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77개 착한가게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하고 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4일, 코로나19 미군 680~68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기지내 격리,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