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쌍용거줄다리기 행렬로 축제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쌍용거줄다리기는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전통 민속놀이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액운을 털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여주의 대표 민속놀이로, 지역 농업문화의 뿌리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한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쌍용거줄 체험관도 운영되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직접 새끼줄 꼬기, 쌍용거줄 모형 사진찍기, 전통놀이 체험(제기·투호 등) 등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현태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쌍용거줄다리기와 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과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의미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전국 강문화관(한강, 금강, 영산강, 디아크)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우리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8일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으로, 한강문화관(경기 여주), 금강문화관(세종특별자치시), 영산강문화관(광주 남구), 디아크(대구 달성군) 등 전국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문화관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약 1,286만 원으로, 전국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7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역별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입선이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특별상으로는 충청남도교육감상, 세종특별차치시 교육감상, 여주교육장상, 나주교육장상, 달성교육장상 등 각 지역의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한국물포럼, (사)한국미술교육협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이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가 함께하는 공동사업 ‘함께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봉중학교, 이천중학교, 안흥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교육복지사들이 온천공원과 안흥지 일대, 인근 골목길 등 해당학교 반경 5Km 내외 구간을 정화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공동사업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사는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게 뿌듯했고, 환경을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 하반기 광주하남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22교 49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하이러닝(Hi-Learning), 생성형 AI 활용수업, 메타버스,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통해 교실혁신을 위한 수업 공개와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 교사들은 과목별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설계 의도와 학생 반응을 성찰하며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오성애 교육장은 10월 31일 광주고를 방문해‘하이러닝과 퀴즈를 활용한 통합과학 수업’과 원남훈 교사의‘구글 도구를 활용한 투자 게임 수업(통합사회)’을 직접 참관하고 수업나눔 협의회에도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이러닝과 같은 학생 참여형 수업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때 진정한 자율과 혁신이 완성된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함께 배우며,지시가 아닌 동행의 지원체계로 교사와 학생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5년도 환경공무직 단체협상을 통해 월 소정근로시간을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 및 장기재직자 복지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은 근로 조건 전반에 대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노사 모두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협의가 이뤄졌다. 협상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 소정근로시간의 조정으로 인한 시간외수당 증가 등 임금 상승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장기재직자 5년 이상 10년 미만: 휴가 5일 신설 △배우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상하반기 퇴직에서 12월 31일로 퇴직기준일 통일 △25년 임금 3.0% 인상 △26년 임금 3.5% 인상 등이 있다. 이천시는 10월 31일 협약 체결식을 열었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 조정 및 복지제도 개선안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결과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청결한 가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이 10월 30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은 7월 15일 개강하여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낮 동안 직장 업무나 가사 등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 함께 건강한 야외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댄스 운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저녁 시간 동안 활기찬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운동 효과는 물론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리는 열린 운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가족 간 유대감과 이웃 간 소통 분위기를 만들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22회 진행된 이번 운동 교실에는 누적 1,000명 이상의 남부권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직장인과 가사로 바쁜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운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3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가을 바자회 행사’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아동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운영법인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아동·학부모가 직접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장난감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로윈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정해진 시간마다 우쿨렐레 공연 등 아동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 무대도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 한성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개소 이후 매년 방학 기간 요양원을 방문해 우쿨렐레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능평동 주민이자 사진작가인 이현유 작가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건강기원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메이크업을 돕고 촬영 분위기를 밝게 이끌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촬영된 사진은 인화 및 액자 제작 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유 작가는 “사진이 남기는 기억과 감정은 매우 크다”며 “이번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한번 느끼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카메라 앞에서 수줍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모두가 행복을 느꼈다”며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현유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