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여성합창단은 지난 1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유관순 음악제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1개팀의 열띤 경연을 통해 평택시 예술단인 여성합창단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창단 29년째를 맞는 평택시 여성합창단은 2017년 제14회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미정 단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6개월 이상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한 단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간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