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지자체와 도, 중앙정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문을 열어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달 초, 산재한 청년일자리 지원정보를 취합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센터 내에 개설했다.
청년전담 상담창구는 상담사 1인과 신규 청년취업프로그램 개발 담당 1인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발굴과 청년취업지원사업 취합 및 제공 등을 담당한다.
상담은 관내 청년구직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년구직자를 위해 센터 내 잡카페를 모임장소로 무료대여하고 오는 10월 청년친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