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글로벌 예술 매체를 지향하는 K-News가 8월 1일 창간. 5일에는 3천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예술의 전문성과 외국 지휘자의 동향이 실리면서 국내 포털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은 콘텐츠 차별화에 독자들이 호기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다.
1일 448명, 2일 808명. 3일 928명, 4일 630명아던 독자 뷰(view)가 5일에는 3.213명으로 급등한 것이다. 일등공신은 소프라노 박소은. 세계 최초의 소리 공간 '사운드 포커싱 홀 기사로 그의 팬클럽이 랭킹 뉴스에 관심을 보이면서 증폭했다.
신문 개설 첫 실검 1위의 순위 다툼도 경기를 보듯 치열했다.
김은정 편집국장은 실검 1위는 ‘모지선 작가와 최진석 교수의 대화’, 파라과이 박종휘 K-클래식 총 예술감독이 지켰다. 호주의 Hannah Meong Won 피아니스트의 ‘송 오브 아리랑’ , 국립합창단 코리아 판타지, 부경대 오충근 석좌교수 임용, 이영조 작곡가 칼럼도 빠르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K-Classic 100인 명예지휘자가 소개된 코너에도 관심이 높았다. Oscar Barreto is Director General, Paraguay National Symphony Orchestra가 올랐다.
2020년 K-Classic조직위원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K-News는 우리 K-클래식을 세계 음악사에 편입한다는 목표로 Arts, Global, Opinion, Opus(작품) Youtube의 항목을 두고 지휘자, 작곡가, 갤러리, 아티스트, 댄스, 오페라 등을 다룬다.
탁계석 발행인은 ‘K-Classic에서 위촉한 100인 명예지휘자들, 36개국 나라와의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열리면 실시간 공유의 뉴 노멀(New Normal) 픔렛폼 기능을 하는 새로운 신문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