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 (회장 빈원영)는 지난 10월 23일 혜화동 방송통신대학교 본교에서 진행된 선거직 임원 선거에서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차기 전국총동문회장에 성준후 동문 (56 농학과 졸업) 이 당선됐다.
또한, 현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 수석부회장에 손현례 동문 (55 유아교육과 졸업) 현 에스제이캠 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성준후 차기회장 당선자는 1992년 방송대에 입학해 자연과학부 학생회장과 서울지역총동문회장 등, 24대 전국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특히 전형적인 방송대 사람으로 주식회사 중원디앤케이 대표이사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성준후 차기 총동문회장 당선자는 “2022년은 방송통신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전환기적 시점에 있다. 여기에 중책을 맡아 큰 부담되지만 방송대인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며, 말하고 이어 “앞으로 큰 현안으로 대두된 방송대 동문회 회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방송대에 로스쿨 도입운동을 제안해 명실 공히 80만 졸업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