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운영 재개 앞두고 방역 봉사활동 펼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소독과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경로당을 오는 25일부터 전면 재개함에 따라 토탈크리닝 업체를 운영하는 김연례 위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참여자들은 경로당 주변은 물론 출입구, 손잡이 등 경로당 내부 곳곳을 꼼꼼히 소독하고 청소를 했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라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합심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의 복지 수요 해소를 위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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