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및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4월 25일 사) 성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자 이경아)과 협약을 했다.
시는 올해도 관내 10개교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사)성남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교와 일정을 조율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제대로 알고 먹어요! ▲ 똑똑하게 먹어요! ▲건강하게 먹어요! 주제의 정보교육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이용하는 어린이 학급 모둠별 놀이․체험 학습 교육이다.
어린이 음식문화 체험 교실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3개교 13,377명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교육하였으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교육 선호도가 좋았다.
시는 ‘바른 먹을거리 선택은 어린이 건강 성장에 중요한 요소’이며 이 교육을 통하여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