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오는 5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2022 일본 도쿄 다이어트 및 미용 전시회(Diet&Beauty Fair)"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2022 일본 도쿄 다이어트 및 미용 전시회(Diet&Beauty Fair)" 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중소기업의 수출에 일본으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여 시장개척의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성남산업진흥원 양 사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출컨소시엄으로 9년째 관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미용기기 및 화장품 등 뷰티 관련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전시회 참가비, 장치비, 통역 지원 및 기업별 샘플 발송비 등의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참여기업의 제품 경쟁력, 수출 가능성 등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6건이 5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박경희 의원 등 2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는 평화와 공동 번영의 남북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시민ㆍ학생 등에게 올바른 통일 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분단으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조정식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는 기후위기의 심각한 영향을 예방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며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의 육성ㆍ촉진ㆍ활성화를 통하여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와 기후체계를 보호하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위 2건의 제정 조례 이외에도 최미경 의원 등 2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선창선 의원 등 11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11월 말까지 8억 원을 투입해 분당지역 3곳 지하보도에 캐노피(투명지붕)를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눈, 비로 인한 보행자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야생화 지하보도(정자동 187-5) 진출입구 3개소, 분당 지하보도(분당동 198-1) 진출입구 4개소, 금곡 지하보도(금곡동 179) 진출입구 2개소에 설치한다. 벽체와 지붕 모두 강화접합유리의 캐노피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인다. 이번 작업을 마치면 성남 분당지역 지하보도 27곳 중 25곳(총 출입구 67개소)에 캐노피가 설치된다. 남은 2곳은 2023년에 ‘백현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해 캐노피를 설치할 황새울 지하보도(정자동 94-7)와 캐노피 설치가 구조상 불필요한 두밀 지하보도(운중동 919-1)다. 성남시 분당구 관계자는 “캐노피가 없는 지하보도는 비나 눈, 낙엽 등으로 인해 계단에서 보행자들이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지역 지하보도는 분당지역의 27곳 외에 중원지역에 2곳(총 출입구 8개소)이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 ‘입 냄새 왕 구리구리’ 공연을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입 냄새 왕 구리구리는 단 음식을 좋아하고 이를 잘 닦지 않는 너구리가 치카치카 할머니와 시간여행을 떠나 자신의 이를 아프게 하는 악당 블랙 맨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과 뮤지컬이 결합한 형태의 이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까맣게 썩은 대형 치아와 칫솔, 치약을 인형 옷과 소품으로 사용하고, 레이저 영상과 조명, ‘삼삼삼’ 치카치카 노래와 춤으로 꾸며진다.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바른 칫솔질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관람 대상은 만 3세~7세 영유아다. 성남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단체 관람 신청도 받는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한 공연”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5월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된 2003년생 9030명에게 축하 카드를 보냈다고 밝혔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권리, 새로운 책임감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은수미 시장이 자필로 쓴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은 시장은 카드에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여러분의 아름다운 스무살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와 마스크로도 결코 가려지지 않는 스무살의 사랑, 열정, 도전이 있어 성남시는 희망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카드에는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등 7명의 축하 영상(6분 41초 분량)을 볼 수 있는 QR코드도 삽입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성남시장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성남산업진흥원장,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방송인 슬리피, 에바 포피엘이 차례로 나와 성년 된 이들을 응원한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2km를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향교말길, 향교말1길, 희망1길~4길이며,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하여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배수관 총연장 83.8km에 대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번 구간 2km를 포함해 15.5km에 대해 연차별 노후관로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단수, 교통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관련 교통시설물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사업을 통해 과천시 전역에 기구축된 ITS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의 교통량을 파악해 직진 신호 기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감응 신호 설치’(11개소)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구축(5개소) △도심 공영주차장 가용면수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5개소) △도로 내 돌발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돌발상황 감지시스템’ 구축(9개소) 등이다. 특히.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호의 기간을 조정하는 등의 스마트 감응 신호가 도입되면, 주요 도로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잇’공정무역카페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년 세계공정무역의 날 캠페인(World Fair Trade Day Campaign)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당구청가치가게앞, 분당중앙공원 돌마각공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잇’공정무역카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전 세계 모든 공정무역 관련 기관·조직이 동참하여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구시민(Global Citizen)의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성남공정무역협의회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21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활동가들(모임명:성공누리)의 자발적인 캠페인 기획 운영으로 함께 연대하여 진행된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 및 모든 시민들이 재밌고 어렵지 않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10원칙 컵쌓기 ▲응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공정무역 볼링 ▲공정무역 낚시 ▲공정무역 U퀴즈 ▲공정무역 물품찾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분당구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에서 1인 가구 90명이 참여하는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11만5000가구(전체인구의 31.2%)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혼자 생활비를 벌어 노후 준비까지 해야 하는 이들의 재무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교육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선 40~50대 중장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4회 과정의 재정교육을 3기(기수별 20명)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수입 지출 관리, 나의 세금 파악과 보험관리, 노후 준비와 건강한 부채관리 등이다.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 맞춤형 재정·경제교육이 이뤄진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선 만 20~39세의 청년 15명과 만 40~64세의 중장년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5회 과정의 재정교육을 한다. 청년은 금융과 주거, 올바른 저축, 신용과 부채, 주거 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을 배운다. 중장년은 저축과 투자, 노후 준비, 생활 속 보험, 부채와 신용, 정부 지원제도에 관해 알 수 있다. 각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정·재무 교육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주요 주거지역 도로의 야간 조도(밝기)와 우회전 사각지대 등에 대한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연말부터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성남시가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가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선정된 과제는 ‘스마트도시 성남 야간생활권 확보를 위한 조도·휘도 데이터 구축’과 ‘우회전 사각지대 등 보행자 교통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개방데이터 구축’이다. 시는 780㎞ 구간의 주요 주거지역 도로 데이터, 도로에 있는 조명시설 위치정보, CCTV 위치별 조도, 시각화 자료 등 4건의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회전 사각지대, 보행자 우선도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의 보행자 교통안전 정보, Open API(오픈 에이피아이) 등 22건의 공공데이터도 구축한다. 시는 이달 말 관련 기업 2곳과 협약을 하고,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38명을 채용해 기초데이터 수집과 현장 조사, 데이터 구축 작업을 한다. 이들 공공데이터는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한다. 민간에선 내비게이션에 적용해 우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