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북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실시, 6월 2일 관내 효행을 실천하는 두 가구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17일 제4차 정기회의 때 효행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효자‧효녀를 찾아 노고를 치하하는 북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보물찾기' 대상자 2명을 선정하였었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90세 치매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정상훈님, 3대가 모여 살며 효행을 실천 중인 김학선님이 그 주인공이다. 상품으로 가평사랑상품권 각 15만원씩이 전달되었고 군수표창을 상신할 예정이다.
남경호 공공위원장은 “효의 의미가 퇴색한 요즘 지역에 귀감이 될 만큼 효행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작지만 이런 사업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마음들을 많은 주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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