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월)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 새롭게 출발하게 된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원인별 맞춤형 처방을 지원한다. 특히, 2023년에는 코로나 시기에 어려움을 겪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 Wee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학습상담지원단 11명과 함께 학습·정서 전문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부모 및 교사 상담, 연수를 진행하고, 읽기발달학습센터, 난독바우처기관 등과 추수 관리를 통해, ‘교실안-학교안-학교밖(지역)’ 안전망을 강화한 기초학력 통합지원 플랫폼의 모델이 될 것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에듀테크 기반의 더욱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시스템을 통해, 기초학력을 넘어, 미래역량을 증진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