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재직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조직 적응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해 중소기업에게는 인건비(2년간 매월160만원)를 지원하고 3년 차 근속한 청년에게 인센티브 1,0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 8시간, 심화교육 8시간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이해, 공동체 의식 함양, 경제교육, 직장예정, 성인지 교육, 직무역량 강화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시행한다.


교육 첫날인 20일 온라인 교육에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소개, 청년 네트워크, 소통, 직장예절 등 조직 적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 둘째 날인 21일 오프라인 교육은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보고서 작성법, 청년 경재&재무관리 및 업무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스트레스와 치유까지 고려하여 실무에 가장 필요한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직무 역량을 키워 향후 직장생활과 취업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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