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 ⋯ ESG경영 실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국민체육센터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활용한 ESG경영 실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국민체육센터는 산성실내배드민턴장 옥상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산성실내배드민턴장 전체 전기 사용량의 1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예산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만톤 가까이 감축했다.

 

이는 약 4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이외에도 국민체육센터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LED 조명 교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사회소외계층 기부 등의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지속적인 에너지 구조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및 ESG 경영에 더욱 힘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