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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6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뮤지컬 '사의찬미' 진행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미스테리한 사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15일(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사의찬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한국 연극의 개척자인 극작가 ‘김우진’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시, 유부남이었던 김우진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한 윤심덕은 1926년 8월 4일 대한해협 바다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의찬미’는 이 두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가공의 인물인 ‘사내’를 더하고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까지,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탄탄히 메운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뮤직 넘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3중주의 라이브 연주에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2013년 초연한 이래 수많은 팬을 양성하며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여주 공연은 ‘사의찬미’의 첫 지방투어 공연으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김우진 역에는 홍승안이, 윤심덕 역에는 최수진이, 사내 역에는 김종구가 맡아 대학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조합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세종국악당 무대 규모상 뮤지컬을 올리기에 한계가 있는데 세종국악당의 무대와 분위기에 맞는 뮤지컬 작품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유치해 여주시민들에게 이번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사의찬미’를 시작으로 9월 ‘렛미플라이’, 11월 ‘왕세자의 실종사건’ 등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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