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 회장 오윤배)는 지난 11일 북녘 땅 가장 가까이 위치한 고성통일 전망타워 및 속초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낙산사 등 견학을 통해 자문위원 통일 역량강화 를 위한 통일기행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문 강장욱, 한상구, 부회장 유상기, 한순일, 엄진호, 여성분과위원장 표옥정, 청년 분과위원장 김동현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통일기행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및 DMZ박물관을 견학해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역사의 현장인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낙산사를 견학을 통해 자문위원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제21기 첫 통일기행을 통해 자문위원들은 “북녘땅을 바라보며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꼈다. 차량 이동 간에도 위원 들 간의 자발적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로 인해 더욱더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와 자문위원 간 소통 할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로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28일 개최되는 제21기 전체회의를 위한 둘이 하나 되는 제21기 컨셉과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의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다짐 메시지 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헌법기관이며 의장은 대통령 겸직이며 수석부의장 및 사무처장을 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