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 안전문화 정착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30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회룡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자연재해인 대설‧한파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비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외출 시 저체온증 방지를 위한 보온에 유의 ▲대설 상황 속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 및 안전거리 확보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내 집 및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이다.

 

정복선 허가안전과장은 “겨울은 각종 화재와 한파, 대설 등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등으로 국민행동요령, 각종 쉼터 및 대피소 등을 확인해 앞으로 남은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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