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동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3일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는 수원시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시작한 챌린지로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에서 특정한 날을 정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생태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모습을 보이며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 구성원들 모두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대중교통과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서울대학교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에 참여한 유한대학교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지명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ESG 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캠퍼스 내 태양광발전기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 가동, 고효율 LED 조명 및 노후 장비 교체 등 탄소 배출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ESG 플로깅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회봉사 활동들을 펼치며 대학으로서 맡은 바 역할과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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