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양주시, 제5기갑여단 등 2개 기관과 민·관·군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양주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을 위한 “철풍봉사단” 창단식 및 업무협약 체결을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 및 업무협약식은 상호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에 관한 시책 마련 ▲군부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자원봉사 교육 및 홍보 지원 ▲군부대 봉사활동 단체 운영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적극 참여 등 자원봉사활동 권장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철풍봉사단 창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군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긴밀한 업무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여 양주시의 자원봉사활동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병기 여단장은 “철풍봉사단 창단식을 계기로 장병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이어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의 자원봉사 기초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군부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