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어린이 인형극 공연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5월 29일과 6월 11일 운정행복센터와 파주시민회관에서 구강보건 인형극을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유치원 아동과 보육교사 70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먼저 인형극에서는 올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구강보건의 날 표어인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에 맞춰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연 전에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여 흡연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함께 전달하고 공연 후에는 캐릭터화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통해 아동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칫솔 교환 행사 ▲구강건강 퀴즈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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