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생활지원사 'AI 간편치매체크' 교육 실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80명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는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한 시간·장소에서 대상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QR코드를 스캔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시간은 3분 이내이며, AI가 20여 가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에게는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라는 치매 조기 검진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또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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