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긍정적행동지원 교사 연수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83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희망 연수 수요조사를 사전에 시행해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연수로 기획했다. 한국 ABA행동발달연구소와 협력해 연구소 부소장이 직접 ‘통합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통합환경에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 학생 교육을 위해 힘쓰는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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