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생동하는 행복 여주교육을 위한 제3회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평가회 성료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여주시 최대규모 교육축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제3회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대규모 기관 간 교육협력의 상징인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도 여주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본 사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본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모니터링을 통해 34개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집했으며,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별 평가를 준비했다.

 

특히 여주 관내 45개 학교를 대표하여 학교장(감) 및 행정실장,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이용자 측면의 긍정적 피드백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가회가 학생들의 삶과 문화예술, 인문, 진로활동이 어우러지는 교육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유영부 교장(점봉초)은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경험을 다양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는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여주 마을 구석구석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이 함께 아이들을 기르고 또 아이들은 지역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오늘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여주교육 축제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본 사업을 총괄 지휘한 한관흠 교육장은 “평가회를 통해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문화축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제 여주시청과의 협력사업으로 지속성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여주 최대의 교육축제로써 여주 청소년은 물론 여주시민들이 하나 되어 우리 고장의 빛과 결이 살아 숨 쉬는 교육 문화로 발전해 여주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여주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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