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표준화된 부모교육 지원사업인 ‘클로버 부모교육’을 이달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부모교육과정이다.
‘클로버 부모교육’을 통해 사랑과 존중의 지혜로운 대화법과 양육기술을 배우고,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도움을 받아 멋진 아이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교육의 형태는 크게 부모대상인 강의형 교육과 부모-자녀대상인 체험형 두가지이다. 오산대학교 공병호 교수를 비롯한 유아교육 전문강사들과 (유다래, 윤미연 강사등)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하며, 600명이상의 오산시 부모와 자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문미진 센터장은 “ 클로버 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과 다양한 육아스트레스의 해결책을 찾고, 양육의 행복감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산시 영유아 자녀와 가정의 안정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