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과 함께 '2024 예술경영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예술경영대상'은 예술경영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경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0여건의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예술기업 △예술경영인(개인) 총 3개 유형의 최근 3년간 우수 예술경영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공모 유형에 따라 6팀(명)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사례는 오는 12월 5일(목)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발표 및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4매)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1매)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1매)을 수여하고, 총 400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한다.
공모 참가는 10월 7일(월)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현재 예술의 산업화 정책에 발맞춰 문화예술 분야의 공정과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 일환인 예술경영대상에 전문예술법인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기업과 단체, 예술경영인들이 참여해 우수한 사례들이 발굴되고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