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촌1동이 “깨끗한 파주만들기”를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테마정비의 일환으로 X-배너,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광고물정비의 사각지대와 시간대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실시하고 있다.
김관진 금촌1동장은 “금촌동은 파주의 중심에 위치하고 시민의 왕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유도 후 집중정비 및 상습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요청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부터 현재까지 현수막 290건, 에어라이트 20건, 입간판 19건, 포스터형 벽보 1만5900건, 명함형전단 31만4280건 등 총 33만509건을 단속했다. 이중 현수막 255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 했으며, 수거보상제 34만여건에 대해 보상금 170여만원을 지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