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고! 담고! 플로깅 하GO!” 김포문화재단, 창립 9주년 맞아 환경보호 활동 행사 진행

김포 가현산 일원에서 전직원 참여 플로깅 행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김포 가현산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를 줍는 등 체육을 겸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 활동은 구래낚시터를 출발해 묘각사를 거쳐 가현산 정상에 이르는 약 2km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분리수거한 이후 가현정에서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포문화재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오는 10월 4일과 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문화의 거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현장을 살펴본데 이어 간단한 전통문화행사를 가지며 9주년을 자축했다.

 

창립행사에 앞서 김포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전직원이 참여하여 2024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조직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립 9주년 행사를 가진 김포문화재단은 재단 정체성 찾기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법인등기 날짜인 9월 3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하고 내년 10주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와관련 김포문화재단은 내년 10주년을 계기로 10대 과제를 정하고 10년사도 편찬할 계획이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행사를 마무리하며“김포문화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되새기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창립 9주년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우리 모두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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