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28일 농촌지역의 경제발전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로컬푸드 마을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는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유치, 국제신도시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산 또는 국적이 불분명한 먹을거리 만연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식 먹을거리와 가정식 반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식 반찬을 생산․판매해 농촌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여성 일자리 확대 등에 도움을 주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동화 의원은 “농촌지역 활성화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사업의 판매 수익금중 일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차상위 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며 로컬푸드 유통의 활성화와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식 반찬 제공으로 평택시 지역주민 건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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