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치매에 대한 공감 및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농아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공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화통역사 4명과 협력해 농아어르신 18명에게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파트너 신청을 받으면서 치매공감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치매선별검사 후 개별상담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아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공감 캠페인을 하게 되어 보람있는 일이었고, 매년 지속적으로 치매관리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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