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 2년 연속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는 지난 4월 27일 파주시청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사업’에 468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해부터 2년째 이어오는 후원(누적 후원금 : 936만원)으로 관내 13명의 아동이 성인이 될 때 까지 ‘디딤씨앗통장’ 적립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사회진출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계좌에 매월 3만원씩 입금하는 방식으로 후원된다.

(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는 독거노인,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을 돕는 비영리 후원단체로 매년 쌀, 김치 등 후원품 전달과 독거노인 식사대접, 장학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총 7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승기 (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장은 “매년 나눔활동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과 아동들이 보내준 감사의 편지를 받을 때 마다 나눔의 즐거움과 함께 큰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