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10월의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장안구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10월은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여러 국경일과 기념일이 있는 달로,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은 민족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새벽부터 약 1,300기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영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뜻깊은 날인 우리나라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고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태극기 게양에 애쓰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