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으기 운동'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팔달구청 1층 로비에서 ‘헌옷 모으기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헌옷 모으기운동은 지난 5, 7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 추진한 것으로, 수원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참여하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헌옷 모으기 운동은 '3R 자원재활용 수집 운동'의 일환으로 헌옷을 모아 녹색가게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영숙 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 개최, 반찬나눔,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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