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노사 공동 ESG 경영 선언식 개최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재단 ESG 지속가능경영 실천 협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0월 16일,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노사협의회와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는 ESG 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근로자의 복지와 권리를 보장·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윤리적 경영을 이행하여 상호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단과 노사협의회는 △군포시 청소년과 시민의 지속적 성장에 직결되는 핵심 가치의 인식 △기후변화에 대응한 청소년 사업구축을 위한 노력 △청소년재단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공공책임 실현 △민주적이고 청렴한 경영시스템 구축 및 적극적인 윤리경영 추진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노사협의회 사용자위원 공동의장은 “오늘의 ESG 경영선언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군포시 청소년재단의 성장과 지속가능 경영에 직결되는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은 재단의 책임이며, 청소년 사업분야를 넘어 사회적 책임실현과 지역상생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ESG 경영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ESG 경영을 전략과제에 반영하고, 재단 ESG 종합계획 수립 및 핵심성과지표에 반영, 또한 중간관리자 대상 ESG 심화교육, 청소년 대상 친환경 프로그램 확대,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회의를 통한 민주적 조직문화 구축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으로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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