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떡볶이 무료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50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도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강혜숙 의원은 “지역사회와 장애인분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수영 회장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떡볶이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