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지난달 15일 서구시설관리공단과 산업‧재난 안전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13일에부평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재난‧산업안전의 긴밀한 협조 체계 형성을 통해 발전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의지를 모아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은 ▲관리시설물의 교차점검과 ▲아차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 산업안전 위험 요인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시설공단이 서로 힘을 합쳐 더욱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