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파주교육의 주요 성과와 이슈를 담은 5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파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설문조사에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총 87명의 응답을 통해 파주교육의 핵심 성과와 비전을 반영한 뉴스가 선정됐다.
2024년 파주교육 5대 뉴스 주요 내용은 경기도 최초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통학버스 ‘파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통학버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파주교육은 교육발전 특구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파주교육은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통해 파주가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형 공유학교 모델인 ‘미파솔 공유학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파솔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교육을 넘어선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고, 지역사회 역시 교육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5대 뉴스 선정을 통해 파주교육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주교육의 성과와 혁신적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주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