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FC,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컵라면 200박스 기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FC는 지난 6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컵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다산FC는 202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컵라면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섭 다산FC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FC 회원분들께서 매년 전해주시는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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