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관내 건강취약 가구 위한 건강 쌍화탕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 사업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사업을 실시했다.

 

‘심신건강 다솜지킴이’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영통1동과 상호 협약된 관내 건강원(가물치와 호박)에서 연 2회 건강즙을 후원받아 건강 취약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쌍화탕 15박스를 대상자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가물치와 호박 송광천 대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되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쌍화탕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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