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 폭설 피해복구 위해 성금 전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폭설 피해복구 성금으로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30cm 이상의 폭설로 거주지를 잃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온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후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학온동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학온동 주민자치회도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학온동 주민자치회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에 큰 힘을 얻었다”며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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