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한국예총남양주지회에서 희망나눔 공연 수익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나눔 공연은 한국예총남양주지회가 주관한 ‘품바야~ 동냥가자!’라는 독창적이고 해학적인 주제로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임용석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예총남양주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용석 회장님과 한국예총남양주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