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수강생 모집

2월부터 짝수 달마다 진행되는 비대면 온라인 인문학 강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이 특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와 협력하여 지식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실용적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융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은 2월부터 짝수달마다 총 6개 강좌, 18차시로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각 회차의 전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회차별로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접수와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교육/문화행사 → 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행복을 위한 유익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과 사고를 이어주며, 소통과 존중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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