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학력 향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기초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홀랜드 진로 적성 검사, 진로 탐색, 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 과학관 체험, 수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