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중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마산동 LH솔터마을과 한옥마을 예술체험공간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인지언어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1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산동 LH솔터마을에서는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꿈을 담은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전사과정을 통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수제도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한옥마을 예술체험공간에서는 ▲하부르타 독서법 체험 ▲보자기 가방 만들기 ▲전통 떡찍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매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1월 기준 사례관리 대상자는 215가구 323명이다.
시는 방학기간 뿐만아니라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영역별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족단위 행사를 추진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제공자를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