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 졸업앨범비 지원사업 펼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졸업을 맞는 청소년들에게 졸업앨범 구입비용 총 105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화동은 지난 2017년부터 ‘영화의 학창시절 추억만들기’라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졸업앨범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하여 졸업을 앞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21명에게 1인당 5만원의 졸업앨범 구입비용을 지원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졸업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졸업이라는 큰 성취를 거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