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국외연수 기간 중인 5일 브라질 꾸리치바시 도시계획연구소(Instituto de Pesquisa Planejamento Urbano de Curitiba)를 공식 방문했다.
도시계획연구소(IPPUC)는 꾸리치바시 소속으로 1965년 설립되됐으며, 190명의 도시설계사와 건축가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도시계획연구소(IPPUC)는 꾸리치바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 및 공공교통을 중심으로 도시계획 프로그램을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또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 상 공업지역은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배치시킨다.
특히 노약자, 보행자 위주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했고, 도심지 내 차량의 속도를 40km 이내로 제한해 보행자 중심도로를 추진하고 있다.
이효경(더불어민주당,성남1) 위원장은 “도시계획연구소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경기도의 환경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