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일과 삶의 균형 지원 '운삼애 워라밸 복지서비스' 운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3월 12일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평일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에게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 상담은 올해 3월 새롭게 조성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쉼터(카페)에서 진행되며, 전문 복지직이 위기가구 지원서비스 안내, 후원 물품 연계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받고 있어 시민들은 대기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운정3동은 시민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