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및 ‘단위연구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의 올해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꽃차연구회’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이들은 농업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며 회원 간 실천을 독려했다.

 

박미자 회장은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품목별 연구와 기술 교류를 통해 양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며 “올 한 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품목연구회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연구회가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을 혁신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25개 ‘단위연구회’ 총 833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품목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새로운 재배 기술과 유통 전략을 공유하는 등 품목별 연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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