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서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읽고 쓰는 초록별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와 연계해 서창동 일대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고 관찰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생물 다양성과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을 읽고, 걸으며, 쓰는 과정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