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회복지 욕구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수립·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우울증과 무기력감으로 인해 뇌병변 장애가 있는 자녀 돌봄 및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와 생계곤란 및 의료비 지원 등 기타 어려움을 가진 3가구에 대해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동두천시무한돌봄네트워크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위기해소 선정 여부 및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장화자 생연1동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관이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