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경기언론발전 재도약 위해 (사)경기언론인협회(GJA)로 명칭변경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가 협회의 명칭에서 ‘인터넷’을 삭제 (사)경기언론인협회로 개칭해 경기도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더욱더 확대시켰다.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사장 박종명)는 17일 오전 11시 수원시 인계동 소재 앰버서더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재정현황 및 사업내용 보고 후 정관 일부 개정안에 대한 의결 건 등을 만정일치 처리했다.

이번에 개칭하는 협회 명칭에서 ‘인터넷’을 삭제해 회원의 자격을 경기도내 본사, 지사, 사무실을 둔 언론인으로 개정함과 동시에 우수한 언론인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아가는 취지이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폐지하고 그 기능을 이사회가 하도록 했으며, 천재지변(코로나19 발생)의 경우 이사회가 총회의 기능을 대행하고, 서면총회 개최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 외, 협회 부설연구소와 후원회의 설치근거를 마련하는 등 협회 설립 1주년을 맞아 재 도약의 발판을 세웠다.

신임 박종명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증진하고 언론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증진에 이바지 하는 것은 몰론 회원과 소통하고 이사들과 협력해 협회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앞서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사장직을 사임한 이연자 이사장 후임으로 박종명 상임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박종명 이사장은 김종주 평택방송 대표기자와 남기만 경기인뉴스 대표기자를 지명직 이사로 추천 지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경기도 등록 인터넷 언론인들이 합심 노력해 2019년 7월 11일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23일 경기도로부터 설립허가를 득하고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